FIILMLOG PROJECTS





필름로그는 서울에 위치한 필름 현상소로 현상/스캔, 인화, 업사이클 카메라 워크숍 및 클래스, 서포터즈 운영 등 필름 문화를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브랜드 기획팀 매니저로서 브랜드의 비쥬얼과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필름 유저들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Filmlog
Project Manager, Design | Hyun-woo Nam
Photograph | Yoo-na Kim
Video Editing | Yoon-jung Jo
Production | No Plastic Sunday



1. Upcycle Film Camera
업사이클 카메라는 사용이 끝난 후 버려지는 일회용 카메라를 수거해 카메라가 버려지지 않고 계속해서 쓰여질 수 있도록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필름을 장착해 재활용 합니다. 브랜드 디자이너로서 패키지 / 제품 디자인을 통해 서로 다른 업사이클 카메라의 정보를 시각적으로 통일하였으며, 제품의 사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패키지에 일러스트를 제작하여 디자인 했으며 사용자가 제품 구매부터 현상된 사진을 받아보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추가한 패키지의 디자인을 리뉴얼 했습니다.
Upcycle Film Camera_Ilford XP2 400 |  Package Design


2. Upcycle Film case
‘Upcycled Film Case'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필름 밀폐용기를 계속해서 쓰일 수 있는 필름 케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입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협력 업체인 ‘노플라스틱 선데이’에서 분쇄되고 가공을 거쳐 1구 / 3구 필름케이스와 카라비너로 재탄생합니다.이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에서 총 252%를 달성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필요한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 펀딩 페이지를 디자인했으며,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사진과 영상촬영, 협력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습니다.


Upcycle Film case ,  Carabiner  Product, Package Design(Green, Blue,  Orange)




3. Filmlog Vending machine
필름로그는 쇼룸으로 운영하는 서울과 제주 공간 이외에 필름 자판기를 이용해서 전국적으로 오프라인 쇼룸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필름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필름 자판기는 다양한 업사이클 카메라와 흑백, 컬러 필름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판기에 부착되어 있는 무인 접수함을 이용해 촬영이 완료된 필름과 카메라의 현상 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새로 개선된 필름 자판기는 각각의 필름별 특성을 알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해 샘플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판기를 관리하는데 용이하도록 제작했습니다.


Filmlog Vending Machine(Gangnam,  Seoul)